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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수사반장 1958’ 전설의 형사들 뜬다

‘수사반장 1958’을 뜨겁게 달굴 열혈 형사들이 뜬다.20일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제훈(박영한), 이동휘(김상순), 최우성(조경환), 윤현수(서호정)의 모습이 담긴 형사 4인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촌놈 형사’ 박영한의 등장과 함께 종남 경찰서에는 새바람이 분다. “너무 잡고 싶은데 잡을 수가 없어요”라는 울분에 찬 목소리 뒤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라며 동료 형사들을 앞장서 이끄는 그의 심기일전한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제훈은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촌놈 형사 ‘박영한’을 맡았다.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통해 쾌감을 선사할 이제훈의 변신이 기대된다.이어 박영한과 함께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뭉친 수사 1반 형사들의 소개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미친개’ 김상순이 박영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도사견도 물어뜯는다고 할 만큼 종남서 내에서 이미 소문난 요주의 인물. 속내를 알 수 없는 텅 빈 동공을 하고 있다가도, 범인의 귀를 물고 놓지 않는 집요하다 못해 지독한 광기가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너 우리 반으로 와라”라며 수사 파트너를 제안하는 박영한의 한 마디는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만남을 궁금케 한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곤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 ‘김상순’ 그 자체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박영한, 김상순 콤비에 이어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과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도 합류하며 형사 4인방은 완전체를 이룬다. 종남시장 골목을 어지럽히는 의문의 남자에게 뺨 한 대를 휘갈기며 바닥에 나뒹굴게 하는 조경환. 장정 열댓 명도 메다꽂을 그의 경이로운 힘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박영한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근데 힘 좋은 것만으로 경찰이 될 수 있습니까?”라는 조경환의 의심이 무색하게, 그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경찰 특채 체력 검사장을 압도한다. 그런가 하면 명문대생 서호정의 사연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경찰에 지원하려고요!”라며 가쁜 숨을 쉬는 서호정의 벅찬 눈빛과 표정은 그가 경찰에 얼마나 진심인지 짐작게 한다. 전설적인 명수사관 ‘프랭크 해머’가 롤모델인 서호정이 박영한과 만나 꿈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처럼 별종과 독종부터 피지컬과 브레인까지 누구 하나 버릴 것 없는 조합을 완성한 박영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은 뭉칠수록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그때 그 시절 종로 바닥을 주름잡은 종남 경찰서 수사반 형사들의 팀플레이가 벌써 통쾌하고 짜릿하다. 여기에 “죄는 어떤 식으로든 언젠가 돌려받게 되어있다!”라는 박영한의 경고 위로 더해진 ‘전설이 될 형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다가올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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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 대치동서도 알 수 없는 입시정보 방출 예고!

‘입시계의 마왕’ 조남호 코치의 진짜 입시 코드가 공개된다. 웨이브(wavve)와 MBN의 신규 교양 프로그램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가 16일(토) 첫 방송에 앞서 ‘본방사수’를 부르는 티저를 전격 공개해, ‘입시의 메카’ 대치동에서도 알 수 없는 알짜 입시정보 대방출을 예고했다.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는 ‘공부법 전문가’ 조남호 코치의 확실한 입시정보와 알짜배기 공부법으로 학생들에겐 공부에 대한 쾌감을, 학부모들에겐 자녀의 공부 걱정을 덜어줄 입시의 모든 것을 전할 교양 프로그램이다. 특히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공개되는 최초의 교육, 입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대 의대감이 정해진다?”, “내가 아는 게(입시정보) 과연 맞을까?”라는 학부모들의 궁금증들이 등장하고, 이에 대해 조남호 코치는 “제 일은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적으로 입시 공부법을 가르치는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손으로 ‘X’자를 만들면서 “아니라고!”라고 외쳐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조남호 코치는 “제임스랑 아주 그냥 프리토킹을 해”, “영어시험 100점 맞는 거 아니야”라고 영어 공부와 성적에 낀 거품을 타파할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간다. 조남호 코치표 백발백중 입시코드에 힘을 더해줄 명문대생들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빠른 시간 안에 성적을 끌어 올려 명문대 입시에 성공한 ‘성적 역전의 용사들’은 ‘1년 만에 1등급’, ‘수능 만점자의 공부법’, ‘중위권의 반란’, ‘생기부의 달인’ 등 각자의 테마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들은 “정말 최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외운다고 다 되는 게 아니구나”라고 명문대 입시에 숨겨진 비밀을 귀띔하고, 마지막으로 조남호 코치는 “이 강의는 오직 입시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아이 공부에 관한 정보에 능통하게 해드리겠다”고 명료하게 말한다. 제작진은 “수학능력시험의 본질부터 명문대생 23인이 알려주는 공부 비법 등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입시코드 10개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며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입시의 모든 것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입시 마스터’ 조남호 코치가 보여줄 입시 마법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 가운데 웨이브와 MBN에서 동시 방송하는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는 오는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낮 12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웨이브(wavve), MBN 2022.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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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크레이지 러브', 김재욱 급습한 정수정..시청률 3.4%

‘크레이지 러브’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정수정이 ‘개차반’ 대표 김재욱을 급습하는 예상치 못한 미친 엔딩이 안방극장을 크레이지하게 달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크레이지 러브’ 첫 회는 ‘우주 최강 일타 강사’, 고탑(GOTOP) 교육 대표 김재욱(노고진)의 화려한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강 사인회에 몰린 수많은 인파를 유유히 뚫고 얼굴을 드러낸 김재욱의 인기는 여느 아이돌의 그것 못지 않았다. 첫 등장부터 어마무시한 인기를 입증한 김재욱은 “수학이 어렵니?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라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아이큐 190의 천재이자, 수포자들에겐 ‘최고진’이라 불리는 신적인 존재. 하지만 고탑 교육 내에선 출근과 동시에 모든 직원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까탈스럽고 예민한 ‘노차반’ 대표다. 또한, 돈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고탑의 창립에 지대한 공을 세운 영어 강사 이시언(강민)에게도 가차 없이 계약해지 합의서를 내미는 ‘돈’ 지상주의자였다. 그가 명문대생을 상대로한 특강에서조차 “돈 벌려고 강사한다”고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지독히 어려웠던 과거 때문. 부모님은 돈이 없어 목숨을 끊었고, 할머니는 암치료를 못 받고 고통속에 죽어갔으며, 어린 김재욱은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지금은 경쟁사가 된 일품 에듀의 청소부로 일하던 중,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를 단숨에 푸는 걸 발견한 임원희(박양태 대표)에 의해 강사로 발탁됐다. 가난으로 비참하게 죽기 싫었던 그는 고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일타강사로 승승장구하며 악착같이 돈을 벌어 고탑교육을 업계 최고로 만든 입지적 인물이 됐다. 그래서 3개월도 못 버틴다는 그의 비서직을 1년이나 버틴 ‘기적의 비서’가 있었으니, 바로 정수정(이신아)이다. 그녀는 신선한 애플 민트를 띄운 얼음 물과 쓰리샷 커피 등, 까탈스럽기가 이를 데 없는 고진 때문에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바쁜 아침을 맞았다. 그럼에도 실수로 들어간 샌드위치 양파 때문에 돈만 갉아먹는 기생충 취급을 당했다. 원형탈모, 대상포진, 만성두통, 소화불량을 달고 살며, 약을 한 웅큼씩 집어 삼켜야 하는 이유였다. 그렇게라도 버티고 있는 이유는 강사가 되고 싶다는 꿈 때문. 부대표 하준(오세기)으로부터 1주년을 축하하는 꽃바구니와 함께 “강사 꿈 포기하지 말라. 티오가 나면 오디션 꼭 연락주겠다”는 독려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견뎠다. 그런 그녀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뇌종양 말기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것. 차갑게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던 그녀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김재욱이 휴가를 보내고 있던 별장이었다. 짙은 아이라이너에 붉은 립스틱, 그리고 머리까지 풀어헤친 복수의 화신 정수정은 김재욱을 향해 장도리를 치켜드는 미친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김재욱은 이미 살벌한 살인 메시지와 사진을 받았던 바. 무시무시한 죽음을 예고한 주인공이 정수정일지 궁금증 역시 폭발한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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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내 이름은 캐디’ 명문대생 등장에 열정 폭발한 ‘캐디즈’

‘내 이름은 캐디’에 명문 ‘SKY’ 대학생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7회에서는 ‘캐디즈’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과 ‘SKY’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명문 대학을 가린다. 이날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캐디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야간 골프’에 나선다. 야심한 시각에도 열정을 끌어올리는 이들 앞에 서울대 백민주, 고려대 김병준, 연세대 최재우까지 엘리트 대학생 3인방이 찾아온다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고객들은 ‘캐디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김병준은 노래방에서 생애 처음 부른 노래가 이승철의 곡이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백민주는 “‘내캐디’ 출연 계기는 김성주 때문”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고백하기도. ‘찐 팬’이 털어놓는 남다른 이유에 김성주의 입꼬리가 승천하자, 안정환은 “둘이 커피숍 다녀오세요”라고 질투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성주는 “‘내캐디’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골프 실력”이라며 이들을 불꽃 튀는 승부의 세계로 안내한다. 캐디들의 서포트 열정에 힘입어 불붙은 승부욕을 자랑할 ‘SKY’ 학생들의 라운딩 대결이 궁금해진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내 이름은 캐디’는 22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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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설강화', 정해인X지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

JTBC 새 토일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조현탁 감독과 배우 정해인, 지수가 첫방송을 앞두고 17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수호)과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지수(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KY 캐슬’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현탁 감독과 두 주연배우가 꼽은 '설강화'의 관전 포인트는 "정해인-지수의 케미, 막강 배우들의 향연, 로맨스와 액션 첩보 등 다양한 장르, 아름다운 영상미"였다. 관전 포인트 1. 정해인과 지수의 특급 호흡 조현탁 감독은 '설강화'의 관전 포인트로 '정해인과 지수의 어울림'을 꼽았다. 조 감독은 "단순한 케미를 넘어서서 정해인과 지수가 서 있는 모습에서 이미 완성된 스토리가 느껴졌다. 매일 촬영하면서 그들의 등장이 기다려졌다"고 밝혔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정해인과 지수는 서로의 감정과 동선을 챙기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정해인은 "지수는 영로 그 자체였다. 캐릭터에 대한 표현력이 대단했다"며 극찬했고, 지수도 "정해인이 저의 첫 상대 배우인 게 큰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관전 포인트 2. 막강 배우들이 만들어낼 앙상블과 입체적인 캐릭터 '설강화'에는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허준호, 박성웅, 김정난, 정혜영, 이화룡, 백지원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막강 배우들이 연기할 다양한 캐릭터들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조현탁 감독은 "기숙사 안에서 펼쳐질 엄청난 사건 속에서 만나게 될 70여명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의 향연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고, 지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전 포인트 3. 로맨스 액션 첩보, 다양한 장르로 중무장한 볼거리 정해인은 "'설강화'에 들어있는 다양한 장르들"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촬영된 '설강화'는 당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인다. 첫 방송 전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과 스틸에서는 정해인과 지수의 설레는 로맨스 외에도 정치 권력자들의 첩보전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관전 포인트 4. 1980년대로 데려가 줄 아름다운 영상미 지수는 "조현탁 감독님과 수많은 스태프들이 완성한 아름다운 영상미를 주목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1987년을 배경으로 촬영된 만큼 세트, 의상, 소품, 메이크업 등을 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조현탁 감독은 "의상과 분장을 포함해서 세트 및 소품 등, 이 작품에서 미술은 전면에 나서 있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며, "촬영 6개월전부터 미술감독님과 매주 회의를 하면서 아주 꼼꼼히 준비했다. 기숙사의 규모가 엄청나서 단일 규모로는 최고의 세트를 만들게 되었다. 당시의 패션과 헤어 메이크업, 세트와 소품이 우리 모두를 어느 기억속으로 데려가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팀들과 작업해서 과정과 결과, 모든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설강화'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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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설강화' 합류, 정해인과 호흡 "열일 행보"

배우 이정현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이정현이 드라마 '설강화'에서 박금철 역을 맡았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현은 극 중 수호의 동료인 박금철로 등장한다. 수호 역을 맡은 정해인과 호흡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이정현이 '설강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이정현은 드라마 '피타는 연애'부터 '신병'까지 연이어 작품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영화 '핫 블러드'를 통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앞서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샤크 : 더 비기닝',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앞으로의 이정현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이정현이 합류한 '설강화'는 'SKY 캐슬'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과 유현미 작가가 재회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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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허남준, JTBC '설강화' 출연…정해인-지수와 호흡

배우 허남준이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수호)과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지수(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 'SKY 캐슬'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과 유현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허남준은 오광태 역을 맡는다. 행정고시 1차 합격생이란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이다. 평소 아는 척, 잘난 척 하기를 좋아하며 남녀를 막론하고 부티 나는 사람을 따르는 이기주의 끝판왕 캐릭터다. 특히 부티가 흐르는 정해인을 좋아하고 따르는 인물로 등장,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허남준이 '설강화'의 오광태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허남준은 지난 2019년 영화 '첫잔처럼'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방영한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두온마을에 입성한 망자 고봉환 역으로 출연, 뽀글머리와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리는 특색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영화 '더블패티', '낙원의 밤', '인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이니셜 엔터테인먼트 2021.12.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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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 JTBC '설강화' 출연…정해인-지수와 호흡

배우 장인섭이 JTBC 새 주말극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에 합류한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임수호)과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지수(은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인섭이 연기하는 응철은 철두철미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정이 많고 순수함을 지닌 캐릭터로, 임수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동료이자 친구로서 그와 짙은 우정을 그리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동료인 주격찬과는 강렬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인섭은 등장 인물 중 돋보이는 개성을 가진 응철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장인섭은 '대군', '불한당', '더 폰', '저스티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첫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스페셜 '감전의 이해'에서는 한순간 돌변하는 찰나의 감정을 실제 같은 연기력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앞서 출연을 예고한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에 이어 '설강화'까지 상반되는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장인섭에게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2021.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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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지수 "첫 상대 배우 정해인, 내겐 큰 행운"

배우 지수가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출연 계기와 정해인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털어놓았다. JTBC 토일극 ‘설강화’에서 호수여대 영문과 1학년 은영로 역을 맡은 지수는 8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작품 출연 계기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았다. 지수는 “제가 맡은 영로라는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이었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인물이지만, 그녀가 갖고 있는 사람을 끄는 힘이 제게 전해졌다. 서툴지만 서서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멋졌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과의 공통점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모두가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영로는 호수여대 기숙사 207호의 발랄한 분위기 메이커로, 룸메이트와 함께 나간 방팅에서 만난 수호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지수가 연기할 영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수는 “촬영하면서 영로처럼 생각하고, 영로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했다”며, “조현탁 감독님과 끊임없이 영로에 대해 얘기했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영로에게 수호는 어떤 존재일까를 잊지 않으려고 계속 생각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의 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지수는 “촬영을 하면서 모두와 정말 친해져서 진짜 기숙사 생활을 한 기분이었다”며, “특히 같은 방을 쓴 친구들과는 방송 전부터 모여서 같이 연습하고 놀며 가까워져,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수는 정해인과의 호흡에 대해 “정해인 선배님께서 저의 첫 상대 배우인 게 제게 큰 행운이었다”며,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모니터링도 같이 해주시고, 배역에 대한 고민이나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든든했다.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주시는 모습이 선배님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과 유현미 작가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정해인,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 막강 배우진들이 출연한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응으로 “꼭 본방사수를 하겠다고 전해왔다. 멤버들이 응원해주고, 궁금해하니까, 저도 힘이 나서 더 열심히 촬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전 포인트로 “조현탁 감독님과 수많은 스태프 분들이 완성하신 아름다운 영상미. ‘설강화’에 나오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 적재적소에 흘러나오는 음악들”을 꼽았다. ‘설강화’ 촬영 후 변화된 점에 대해 “제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감정들의 폭이 더 넓어진 기분이었다”고 밝힌 지수. “영로가 성장하면서, 저 또한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 많은 분들과 다 같이 힘을 합쳐 완성해 나간 이 경험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설강화’는 12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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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예고편, 파격적 캐스팅 '정해인·지수·유인나·윤세아·허준호'

역대급 캐스팅과 1987년을 배경으로 삼아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 '설강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제작진은 극의 분위기와 등장 인물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1분 길이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임수호 역을 연기한 배우 정해인의 따뜻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한 레코드샵에서 은영로(지수)와 만나게 된 수호는 "애초에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며 감성적인 대사를 이어가고, 수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로는 "만약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면..."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는 깨어진 문, 총을 장전하고 있는 복면 쓴 남자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조성됐다. 은창수(허준호 분)와 대립하고 있는 남태일(박성웅 분)의 모습, 총을 조준하고 기숙사로 등장하는 이강무 역의 장승조는 새로운 모습으로 박진감을 더했다. 막강 배우 군단이 연기한 캐릭터들도 최초로 공개됐다. 호수여대 기숙사 사감 피승희(윤세아 분)의 심각한 표정과 함께 폐허가 되어가는 기숙사의 모습, 총구 앞에 피를 흘리고 있는 외과의사 강청야(유인나 분)의 일촉즉발 상황은 긴박감을 더했다. 영상의 끝은 수호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된다. 수호는 영로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끝까지 나와 함께 가는 건 너무 위험해"라는 말을 남긴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KY 캐슬'로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다. 로맨스와 액션, 강렬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긴박한 상황이 가득한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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